일반인들은 대학 내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은 편이다.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보니 더욱 이질화된 분야로 느끼지만 실질적으로는 국가 경제를 이끄는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과제라고 하겠다.
이 중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라고 하겠다. 이 사업단은 전국의 일반대와 산업대 및 전문대 6~7개가 융합이 되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점을 교환하는 것은 물론 더욱 세밀한 학위인 '마이크로 디그리' 취득과 타전공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용이하게 수강하고 복수 전공 등 인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미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하겠다.
소속된 컨소시엄 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리면서 융합적인 특성을 함께 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국가 핵심적인 미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하겠다. 3년씩 두번 연장하여 지난 2021년부터 올 2026년까지 6년을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더욱 세밀화된 2기 컨소시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사업단은 첨단 분야인 미래차, 배터리,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을 중심으로 10만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미래차 혁신융합대학은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인하대, 아주대, 계명대, 선문대, 충북대 및 대림대가 포함되어 중요한 실적을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융합모델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하겠다. 이중 미래차 분야는 대한민국의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는 영역으로 고용 창출이나 수출 품목을 비롯하여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영역이라고 하겠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다른 분야 대비 워낙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이 크다 보니 국민 종사자 3~4명 중 한명은 자동차 산업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언급할 정도이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배터리와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이 녹아있어서 미래 먹거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핵심 산업이라고 하겠다. 현재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전문 인력 프로그램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제대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이어서 현재의 미래차 혁심융합대학 프로그램은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 파생효곽가 매우 크다는 뜻이다.
특히 앞으로의 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로 변모하면서 기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필두로 하는 로보빌리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인 UAM도 곧 시작될 예정이며,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이 포함된 실질적인 융복합 모델로의 확산으로 광범위하게 진행 중에 있는 모델이다. 이러한 영역의 일선에 서 있는 사업모델로 미래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고 하겠다.
미래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확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재도 융복합의 첨단 산업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학점을 공유하고 표준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타 대학에서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열린 과정이 운영되며, 세부 전공과 복수 전공 등 계획대로 열심히 하면 취득할 수 있는 학위제도 등 이른바 미래를 좌우하는 첨단 융합 인재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차 사업단은 지난 5년간 중요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혁신적인 교육으로 생각 이상의 실적과 노 하우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선진국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미래 모빌리티 교육을 잇는 대표 모델로 등장하면서 선진 대학과의 학위 교류와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실적도 점차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겠다.
기아, The 2026 EV9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 미래차에 대한 대표적인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모델로 부각된 지 오래이고 국내 대표 기업과의 연계 교육은 1년 내내 진행 중이며, 전기차와 배터리 등의 교육은 다른 선진국에서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할 정도이다. 대림대의 교육과정에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필두로 남양연구소 교육 등도 진행하면서 중요한 첨단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 넥소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전기차 교육 시스템도 마련하여 미래 모빌리티를 좌우하는 글로벌 대표 교육기관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림대는 기능훈련도 아니고 세부적인 연구개발자 양성도 아니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실무 연계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이른바 '브릿지 교육(Bridge Education)'이라고 지칭하고 싶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사한 첨단 연계교육 기관은 없다고 단언한다. 최근에는 대림대와 미국 오번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오번대 대학원에 무상으로 학위과정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졸업생을 유학 보내고 있다.
르노, 세닉 E-Teck
이러한 각 국가의 중요 대학과의 연계 교육은 더욱 확산되고 교육과정과 첨단 교재를 제공하면서 미래차 사업단 실적이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글로벌 국가에서 미래차 사업단의 효과가 제고되면서 더욱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관대학인 국민대는 자동차전문대학원을 필두로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고등교육기관으로 부각되고 있고 역시 인하대와 아주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명문을 이어오고 있는 대학이다. 선문대는 충남 지역을 대표하고 충북대는 청주 등 충북의 거점대학이며, 계명대는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자동차 분야의 대표 모델로 전국적인 균형을 잡으면서 전국적인 사업단의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다.
지난 5년간의 실적을 본격적으로 나누면서 다른 대학의 벤치마킹 모델로 등장하고 전국적으로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최근 본격적으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에서 곧 다시 시작될 2기 미래차 사업단에 선정되어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원한다. 확실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