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5, 폴스타 4, 폴스타 7 등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하반기 폴스타 5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4분기엔 폴스타 4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폴스타는 또 내년엔 아이코닉한 폴스타 2의 완전변경 모델과 오는 2028년엔 콤팩트 SUV 폴스타 7을 출시한다.
미하엘 로셸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젠 기록적인 속도로 고성장·고부가가치 세그먼트에 진입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폴스타 2
폴스타는 이처럼 향후 3년간 4종의 신차를 선보이면서 절제된 경영 방식을 통해 올해엔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는 이를 위해 리테일 네트워크를 30%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폴스타 5는 지난해 공개된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 모델로 올해 여름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폴스타 4는 폴스타의 베스트셀러인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다목적성을 더해 고객층 확대를 노리는 변형 모델이다. 올해 4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폴스타 2는 폴스타 브랜드를 구축한 세단의 차세대 모델로,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다. 또 폴스타 7은 오는 2028년 출시될 콤팩트 프리미엄 SUV에 속한다.
폴스타 7
로셸러 폴스타 CEO “(폴스타는 작년에)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우리는 이제 3년 내에 4종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출시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 공세를 시작한다”며 “우리는 고객 수요가 많고 수익성이 높은 전기차 시장의 핵심부를 공략하고, 지속적인 리테일 판매망 확충과 성장하는 고객 기반을 결합해, 수익성 있는 성장과 운영 개선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폴스타 5는 폴스타 브랜드의 헤일로 카(Halo car)로서,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럭셔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뛰어난 핸들링과 경량 접합 알루미늄 플랫폼을 갖춘 이 4도어 GT는 이미 유럽 론칭 투어에서 환상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폴스타 4 쿠페는 폴스타 브랜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올해 말에는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폴스타 4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폴스타 4는 왜건(Estate)의 공간감과 SUV의 다목적성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차별적 포인트”라고 자신했다.
폴스타 4
로셸러 CEO는 “폴스타 2는 19만 대 이상의 판매고와 열정적인 고객 커뮤니티를 보유한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며 “또 유럽에서 생산되는 폴스타 7은 유럽 최대의 전기차 세그먼트인 콤팩트 SUV 시장에서 매력적인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스타는 올해 절제된 접근 방식을 통해 두 자릿수의 리테일 판매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판매 구성비(Sales mix)는 폴스타 4의 비중이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또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과 매력적인 라인업을 기반으로 리테일 채널에 더욱 집중해 질적인 판매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