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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 주행에 티맵까지”..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가격은 1억9007만원

Cadillac
2026-02-24 16:31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캐딜락이 국내 고속도로 등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한 ‘에스컬레이드’를 내놨다.

캐딜락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24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 신차의 가장 큰 변화는 GM의 고도화된 핸즈프리 주행 보조 기술인 ‘슈퍼크루즈(Super Cruise)’의 적용이다. 국내 약 2만3000km의 고속도로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고도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C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C

여기에 캐딜락 모델 최초로 ‘TMAP(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를 탑재했다.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국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카메라가 인식한 제한 속도에 맞춰 주행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등 지능형 안전 사양도 추가됐다.

실내는 기술과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압도하며, 롱휠베이스 모델인 ESV 기준 무려 4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의전 수요가 높은 ESV 모델에는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14방향 전동 시트,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듀얼 무선 충전 패드 등을 갖춰 이동 중에도 완벽한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VIP 라운지’를 지향했다.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내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거구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보장하며, 초당 1,000회 노면을 분석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에어 서스펜션이 결합해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최첨단 지능형 기술을 더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인 모델”이라며 “대체 불가한 성공의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완벽한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형인 ESV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일반형 1억6807만 원, ESV 1억9007만 원이다.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