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20~30대는 테슬라, 40~50대는 BMW 선호..그럼 60~70대는?

Tesla
2026-02-27 00:09
테슬라 모델3 프리미엄
테슬라 모델3 프리미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20~30대, 퍼포먼스가 강조된 BMW는 40~50대, 안락한 승차감이 돋보이는 벤츠는 60~70대가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작년 한 해동안 개인 구매자 연령대별 수입 신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신차를 구매하는 세대별 브랜드 선택 기준과 집중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30대 젊은층은 테슬라 구매 비중이 2만1340대로 38.2%를 차지했다. 이어 BMW(1만3321대, 23.8%), 메르세데스-벤츠(7060대, 12.6%), 볼보(2438대, 4.4%), 아우디(2048대, 3.7%) 순이었다.

BMW 5시리즈
BMW 5시리즈

40~50대는 BMW가 2만5643대를 구매해 2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테슬라(2만5511대, 22.1%), 벤츠(2만1553대, 18.7%), 볼보(6693대, 5.8%), 렉서스(6254대, 5.4%)로 각각 조사됐다.

또 60~70대는 벤츠 구매가 7320대로 28.3%를 나타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BMW(4569대, 17.7%), 렉서스(3605대, 13.9%), 토요타(1832대, 7.1%), 테슬라(1787대, 6.9%) 순으로 집계됐다.

벤츠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벤츠,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테슬라는 20~70대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고, BMW는 20~50대까지 소비자 관심이 높았다. 벤츠 브랜드는 20~70대에 이르기까지 인기를 모았으며, 승차감이 뛰어난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신차를 구매하는 데 있어 세대별 브랜드 선택 기준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세대별 브랜드 집중도는 자동차 시장의 경쟁 구도와 맞물리고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전략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렉서스 ES 300h
렉서스, ES 30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