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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탁구·보치아·태권도 이어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 신규 채용..장애인 고용 확대

Jin Air
2026-03-07 19:31
진에어 B737800
진에어 B737-800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진에어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수영 선수단을 새롭게 맞이하며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진에어(대표 박병률)는 최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에어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 및 선수 가족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입단식은 선수 소개와 전용 유니폼 및 꽃다발 수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에어 측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직접 전달하며 소속감을 부여하고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롭게 입단한 홍진욱 선수는 “진에어 유니폼을 받으니 비로소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2021년 11월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탁구, 보치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넓히며 선수단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소속 선수들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이 된 10명의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