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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라면·치킨’ 열풍..파라타항공, 시그니처 기내식 차별화

Parata Air
2026-03-07 20:38
파라타항공 비행기
파라타항공 비행기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파라타항공의 ‘시그니처 기내식’이 국제선 승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다.

7일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작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국제선 기내 유상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그니처 라면’이 전체 판매의 10.3%를 차지하며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매콤한 맛을 살린 ‘치킨’ 메뉴는 7.4%의 비중으로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유상판매 상위 5개 품목에는 맥주를 필두로 라면과 치킨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고르게 포진했다. 이는 기내에서 정식 식사보다는 가벼운 간식을 선호하는 승객들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파라타항공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운항 초기부터 대표 메뉴로 내세운 ‘시그니처 라면’은 기내에서 라면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승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파라타항공을 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필수 메뉴로 손꼽힌다.

파라타항공은 대형 항공사들이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라면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추세 속에서, 오히려 전복을 곁들인 프리미엄 라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국적인 맛을 살린 라면과 치킨 메뉴가 비행 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으로 선택받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여행의 설렘을 더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가 확인됐다”며 “파라타항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