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코리아가 선보인 신차 플래그십 크로스오버(CUV) 필랑트는 프론트에서 리어에 이르기까지 세련미와 강렬한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졌다는 말이 나온다.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차량 안내 애플리케이션 팁스에 오픈 AI의 ChatGPT 기반 생성형 AI 기술이 더해져 운전자와 차량간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건 차별적 포인트다. 하이브리드(HEV)) 준대형 CUV 모델인 필랑트는 배기량 1.5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에 100kW 구동 모터와 60kW 시동 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이다.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주행감은 정숙하면서도 안락한 감각이다.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안정적이면서도 펀-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필랑트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 가격 등을 감안할 때,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필랑트의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4331만~5218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