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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한정판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공개..특징은?

Bentley
2026-03-10 11:04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의 정체성과 기원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Bentayga Artenara Edition)’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벤테이가라는 차명의 유래가 된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섬의 명소 ‘아르테나라’ 마을과 ‘로케 벤테이가’ 지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 벤틀리는 이 장엄한 대자연의 풍경을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차량 곳곳에 녹여냈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벤틀리 비스포크 부서 ‘뮬리너’의 시그니처인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이다.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만 허용되던 이 그릴과 함께 우아한 ‘브라이트 크롬’ 트림이 기본 적용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강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부위를 다크 크롬과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한 ‘블랙라인’ 사양도 함께 운영된다.

실내는 ‘로케 벤테이가’의 풍경을 레이저 가공 퍼포레이션 패턴으로 구현한 시트와 도어 트림이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서체가 새겨진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이트와 전용 배지는 이 모델이 벤틀리의 역사적 뿌리와 맞닿아 있음을 증명한다.

벤틀리는 이번 에디션을 위해 벨루가, 다크 사파이어, 하바나 등 브랜드의 미학이 응축된 8가지 전용 외장 컬러를 큐레이션했다. 실내에는 기존 뮬리너 EWB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세 가지 투톤 인테리어 옵션을 제공해 최상의 감성 품질을 전달한다.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와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영국 크루(Crewe)의 ‘드림 팩토리’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은 일반 모델과 휠베이스를 늘린 EWB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4분기 출시된다.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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