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오는 1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40 Years Forward(40년을 넘어, 미래로)’라는 메시지를 10일 공개했다. 지난 40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2036년까지 ‘글로벌 No.1 열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현재 전 세계 50개 생산공장과 3개의 R&D 센터를 보유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열관리 분야 점유율 2위의 리딩 기업이다.
한온시스템은 향후 자동차 산업을 넘어 고효율 열관리 기술이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등 인프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애프터마켓 등 인접 분야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은 이번 한온시스템 인수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설계자로서 역할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회장은 지난 10년간 기술력을 검증하며 인수를 추진해 왔으며, 2025년 그룹 편입을 마무리함으로써 타이어와 배터리에 이어 열관리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품질에 대한 집념이 오늘날의 성장을 만들었다”며 “이번 4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글로벌 No.1을 향한 실행력과 건강한 펀더멘탈을 다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에게 기념품을 배포하고,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