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차량 내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서비스센터 실시간으로 예약을 지원하는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SA)’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이어 차량 내부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운전자는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차량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서비스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그만큼 디지털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의미다.
메르세데스-벤츠,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SA)
이에 따라 OSA 앱이 설치된 벤츠 차량은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온라인 예약 알림과 함께 적절한 서비스 내용을 운전자에게 제안한다. 사용자는 등록된 선호 서비스센터 정보를 확인한 뒤 즉시 예약을 넣을 수 있으며, 예약 내역은 차량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연동돼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3세대 MBUX 및 일부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이다. 정기점검 관리, 원격 차량 상태 확인 등 디지털 서비스가 활성화된 차량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앱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벤츠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강화한 데 이어, 이번 OSA 출시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완성하고자 했다”며 “무선 업데이트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