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영국 이네오스 브랜드의 수입사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강성근)는 오는 16~22일 경남 통영시 도남관광단지에서 열리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 대한민국 기항지 행사’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대회가 한국에 정박하는 첫 사례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현장 내 마련된 ‘영국관(British Pavilion)’ 부스에서 전시된다.
차봇모터스는 대양을 무대로 하는 오션 레이스의 도전 정신과 그레나디어의 브랜드 철학인 ‘빌트 포 모어(Built for More)’를 연결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다도해의 중심지인 통영의 해양 자산과 어우러져 그레나디어 특유의 견고한 설계와 정통 4X4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메시지는 해양 레저 환경에 최적화된 그레나디어의 ‘실전 역량’이다. 그레나디어는 3.5톤의 강력한 견인 능력을 바탕으로 요트나 트레일러를 안정적으로 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자식 트레일러 안정화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토잉 옵션을 갖춰 안전성을 높였으며, 최대 2000리터 이상의 적재 공간을 통해 대형 해양 스포츠 장비 운반이 가능하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세계의 항해가 통영과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에 그레나디어의 철학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3.5톤 견인력과 압도적인 적재 공간을 갖춘 그레나디어는 ‘싣고, 끌고, 당기는’ 역할을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는 4X4인 만큼, 해양 레저 도시 통영에서 그 진가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6년 시작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약 11개월간 5대양을 항해하며 지구촌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글로벌 레이스로, 이번 통영 기항지 행사를 통해 국내 해양 레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