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진에어가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 1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탑승객의 입맛 잡기에 나선다.
진에어는 16일부터 기존 단품 위주였던 기내식 구성을 스낵과 디저트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전환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메뉴는 총 7종이다. ▲소갈비찜덮밥 ▲더덕비빔밥 ▲소고기죽 ▲마늘 새우 포케 ▲잠봉버터 베이글 ▲새우&타코 지라시 스시 ▲참나물 불고기 파스타 등 내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품목들이 엄선됐다.
기존 인기 메뉴인 비빔밥, 제육쌈밥, 김치볶음밥 등 5종도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비빔밥은 고명을 더욱 풍성하게 얹었으며, 제육쌈밥은 신선한 쌈 채소와 쌈장을 추가해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객의 편의성과 시각적 즐거움도 고려했다. 포케와 비빔밥 등에는 펄프 소재의 볼(Bowl) 용기를 도입했으며, 식기류 포장지에는 진에어만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기내식 주문 기한을 기존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앞당겨 이용객들이 보다 여유 있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진에어는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내식 신청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기내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트렌드에 발맞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