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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F1 중국 GP ‘원투 피니시’ 석권..안토넬리 생애 첫 우승

Mercedes-Benz
2026-03-16 15:13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2026 시즌 F1 월드챔피언십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시상대 최상단을 휩쓸었다.

메르세데스 팀은 15일 열린 중국 그랑프리(GP)에서 ‘신성’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의 생애 첫 우승과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의 2위 기록을 묶어, 개막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원투 피니시(1, 2위 석권)’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키미 안토넬리였다. 전날 퀄리파잉에서 1분 32초 064의 기록으로 F1 역대 최연소 폴포지션(출발 선상 맨 앞자리)을 차지한 안토넬리는, 본선 레이스에서도 1시간 33분 15초 6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팀 동료 조지 러셀 역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2위로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는 이로써 2026 시즌 초반부터 출발선 가장 앞줄을 독점하는 것은 물론, 두 명의 드라이버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며 완벽한 팀워크와 머신 성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키미 안토넬리는 “고카트 시절부터 꿈꿔온 F1 우승을 이뤄 기쁘다”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주 일본 GP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동료 조지 러셀 또한 “안토넬리의 첫 우승을 축하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는 조지 러셀이 51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토넬리가 47포인트로 그 뒤를 맹추격 중이다. 팀 순위인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메르세데스는 총 98포인트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메르세데스 팀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시즌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3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