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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중형 SUV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출시..가격은 9500만원

Lincoln
2026-03-18 11:22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링컨 브랜드의 수입원 에프엘오토코리아(FLAK)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극대화한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Lincoln Nautilus Hybrid)’를 18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2세대 노틸러스의 신규 트림으로 도입되는 이번 모델은 2.0L 터보차저 엔진과 99kW 전기모터가 결합돼 합산 총 출력 321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탑재해 매끄러운 가속감을 구현했으며, 국내 인증 기준 11.9km/L의 복합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까지 갖췄다.

외관은 링컨 특유의 우아한 수평적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블루 하이라이트가 적용된 엠블럼과 전용 배지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압도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링컨이 제안하는 '궁극의 안식처'라는 철학에 걸맞은 ‘링컨 리쥬브네이트’ 기능이 눈길을 끈다. 스크린 비주얼, 조명, 시트 마사지는 물론 3가지 디지털 향기 카트리지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28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더해져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주행 안전성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노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상의 승차감을 유지하며, 5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링컨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링컨 코-파일럿 360’이 기본 적용되어 전방 충돌 방지 및 차선 유지 등을 돕는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차량을 넘어선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럭셔리 모빌리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9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