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 최신 전동화 차량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행보를 넓히고 있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최근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교육용 차량 기부식을 개최했다.
토요타 86
이번 기부 대상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등 총 5개 교육기관이다. 한국토요타는 시에나, 프리우스 AWD,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렉서스 UX, GR86 등 각 학교당 1대씩 총 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기부 차량은 하이브리드 미니밴부터 전동화 해치백, SUV, 후륜구동 스포츠카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전자식 4WD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 전동화 모델과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GR86을 포함해, 학생들이 다양한 차량 구조와 주행 특성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토요타는 차량 외에도 정비 실습용 부품과 판금 실습용 용접 패널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재도 함께 지원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TEP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인재로 성장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T-TEP은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14개 교육기관(대학 9곳, 고교 5곳)과 협력하며 전동화 기술 교육, 일본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량 지원은 총 37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