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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베트남 하노이 신규 취항..상용·화물 수익성 기대

Parata Air
2026-03-19 19:36
파라타항공 비행기
파라타항공 비행기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파라타항공이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취항하며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확장과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260석 규모의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 기종이 투입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 50분 하노이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12시 2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오전 6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는 정치·경제의 중심지로, 다수의 한국 기업 생산기지가 집중되어 있어 출장객 등 상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항공 업계에서는 하노이 노선이 관광 중심의 노선과 달리 경기 변동에 강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및 화물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파라타항공은 이러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하노이 취항은 파라타항공의 공격적인 기단 확대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파라타항공은 최근 세 번째 A330 기종이자 전체 5호기에 해당하는 항공기 도입 계약을 완료하며 중장거리 노선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올해 상반기 내 도입될 예정이며, 향후 동남아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하노이는 관광뿐 아니라 상용과 화물 수요가 동시에 뒷받침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7월 1호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최근 5호기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항공기 도입을 위한 협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