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유전자 데이터와 영양 상담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임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30명을 선발, 4월부터 약 6주간 본격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운동 권장을 넘어,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우선 49개 항목에 걸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한다. 이후 임상영양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식사 기록과 생활 습관이 반영된 맞춤형 영양 설계를 받게 된다. 또 주말 건강 도시락이나 건강 보조식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일상에서도 식단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룹은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용 앱을 활용한 주간 미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과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테크노플렉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조현범 회장의 웰니스(Wellness) 경영 기조에 따라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직원의 건강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며 "임직원의 활력이 업무 역량 발휘로 이어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