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삼성전자, MCE 어워드 8개 부문 석권..HVAC 기술력 입증

Samsung
2026-03-25 11:19
삼성전자 MCE 2026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 MCE 2026 어워드 수상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7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MCE 어워드는 제품의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골고루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가정용 에어컨 부문에서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가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최적의 기류를 제공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쾌적제습’ 기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라인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냉방 시 발생하는 폐열로 온수를 데워 효율을 2배 이상 높인 ‘EHS 올인원’과, 최대 8대의 기기를 정밀 제어해 에너지 낭비를 막는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나란히 수상했다.

삼성전자 MCE 2026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 MCE 2026 어워드 수상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 역시 7형 스크린을 통한 통합 제어 편의성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DVM’ 시리즈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DVM S2 R32’와 ‘DVM S Mini R32’는 기존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다.

DVM S2 R32는 AI 기반 학습을 통해 냉방 속도는 높이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는 줄이는 스마트한 운전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임성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의 공조 솔루션이 혁신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