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포드(FORD)로부터 품질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포드가 수여하는 ‘2025 QR 제로 어워드(2025 QR ZERO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드의 ‘QR 제로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최고의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부품 납품 이슈(Zero Quality Rejection) 및 ▲보증 수리 청구(Zero Warranty Claims) 0건을 기록하는 등 ‘무결점 퍼포먼스’를 발휘한 핵심 파트너사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포드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고 있다.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의 전 세계 8개 생산기지 중 최초로 이 어워드를 수상하며 완벽한 생산 및 공급 체계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타이어와 포드의 인연은 1999년 아시아 타이어 기업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후 2003년부터 F-150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해온 것을 비롯해 머스탱, 익스플로러 등 포드의 핵심 차종에 제품을 장착하며 26년간 굳건한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포드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도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0년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헝가리 공장까지 글로벌 8개 생산기지 모두 포드의 품질 인증인 ‘Q1 어워드(Q1 Award)’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AI 기반의 품질 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며 “포드를 비롯한 글로벌 40여 개 완성차 브랜드 고객들에게 가장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