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김현석)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삼성카드와 손잡고 전용 제휴 상품인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넥센타이어가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구독형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넥스트레벨 신규 고객 수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누적 판매량은 2021년 100만 개 돌파 이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이러한 타이어 렌탈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해당 카드는 ‘넥스트레벨’ 이용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1만 6,000원의 구독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엔프리즈 S)
넥스트레벨 렌탈 서비스는 장착과 점검, 위치 교환을 제공하는 ‘알뜰케어’와 얼라인먼트 1회 및 무상 조기 마모 보증을 더한 ‘안심케어’ 두 가지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계약 기간 중 사용자 과실로 타이어가 파손되어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보증 서비스’가 포함되며, 전국 800여 개 제휴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는 타이어 구독 서비스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