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모델 디자이너 페드로 카브라우 도스 산토스 (레고 페라리 F2004와 미하엘 슈마허)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를 테마로 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내달 4일 레고그룹 본사 디자이너 초청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고 페라리 F2004와 미하엘 슈마허(11375)’ 세트는 2004년 F1 월드챔피언십 우승차인 ‘페라리 F2004’ 레이스카를 735개의 브릭으로 정교하게 재현했다.
운전대와 연동되는 타이어, 차체 내부의 V10 엔진 등 세부 요소를 살렸으며, 헬멧과 트로피를 든 슈마허 미니피겨와 전용 시상대가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가격은 12만 9,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직접 디자인한 포르투갈 출신의 레고그룹 모델 디자이너 페드로 카브라우 도스 산토스(Pedro Cabral dos Santos)가 방한한다.
레고스토어 롯데월드몰점에서 진행되는 사인회에서는 제품이나 전용 사인지에 디자이너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레고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을 위한 추가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질문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디자이너를 향한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된 질문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 콘텐츠가 추후 공개된다. 질문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디자이너 친필 사인이 담긴 제품을 증정한다.
레고, 페라리 F2004와 미하엘 슈마허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F1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본사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제품의 완성도를 확인하고 디자이너의 사인을 소장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페드로 카브라우 도스 산토스 디자이너는 “한국 팬들에게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만남이 F1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레고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