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웨스턴 시드니 노선 신설..11월부터 매일 운항

Singapore Airlines
2026-03-30 14:02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싱가포르와 호주 웨스턴 시드니를 잇는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40석, 이코노미 클래스 263석 등 총 303석 규모의 중거리용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이 투입된다. 항공권 예약은 지난 25일부터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시작됐다.

웨스턴 시드니는 3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호주 제3의 경제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블루마운틴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시드니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역동적인 지역이다.

이번 취항으로 싱가포르항공은 기존 시드니(킹스포드 스미스)를 포함해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등 호주 내 총 8개 취항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기존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 노선의 일 4회 운항에 웨스턴 시드니(낸시 버드 월튼) 노선이 추가되면서, 싱가포르항공은 시드니 노선을 일 5회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호주 경제 중심지와의 연결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싱가포르항공 웨스턴 시드니 직항 운항
싱가포르항공, 웨스턴 시드니 직항 운항

다이 하오위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신규 노선 신설로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웨스턴 시드니 공항의 심야 출발 편성을 활용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경유하는 전 세계 130여 개 목적지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히키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 CEO는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의 협력으로 시드니 서부 지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24시간 운영되는 공항 특성과 싱가포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호주 여행객들에게 한층 유연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