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지난 3월 한 달간 완성차 기준 총 5만 1,215대(수출 5만 304대, 내수 9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2%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월 판매 4만 대를 돌파한 실적이다.
이번 성장은 해외 시장이 견인했다.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5만 304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만 761대, 1만 9,543대 판매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56.0% 급증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 내 두 모델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모카치노 베이지, Mochaccino Beige)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민첩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독보적 상품성으로 꾸준한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911대의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25대 팔리며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글로벌 수요가 올해 첫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매력적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