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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오토쇼서 신형 셀토스·EV3 공개..하이브리드차·전기차로 북미 시장 공략

Kia
2026-04-02 20:14
기아 셀토스
기아 셀토스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기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디 올 뉴 셀토스’와 전기 SUV ‘더 EV3’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약 1,769㎡(53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는 K4, K5, EV6를 비롯해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21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기아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셀토스’는 기존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계승하면서도 첨단 기술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차량과 운전자 간의 양방향 소통을 구현했으며, OTA(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커넥티비티 환경을 최적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우수한 연비를 갖춘 1.6 하이브리드 모델을 필두로, 1.6 터보 가솔린 및 2.0 가솔린 엔진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전기차 대중화의 기점 역할을 할 ‘더 EV3’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첨단 사양을 갖춘 전용 전기 SUV로, 오는 2026년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EV3 GTLine
EV3 GT-Line

EV3는 라이트(Light)부터 GT까지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북미 전용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통해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아는 이와 함께 모빌리티 전문 기업 브라운어빌리티(BraunAbility)와 협업해 제작한 휠체어 탑승객 특화 차량 ‘PV5 WAV’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함께 드러냈다.

기아는 급증하는 현지 하이브리드 수요에 맞춰 SUV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은 “올해 5월 말부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북미 최대 볼륨 모델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지 생산 체계를 강화해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 2026 뉴욕국제오토쇼 커트 칼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기아, 2026 뉴욕국제오토쇼 (커트 칼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