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한 가운데, HL만도, 아우모비오, KB오토시스, 새론,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공업, 남양넥스모, 삼성정밀 등 참가 협력 업체들은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엔 AI가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브레이크 하드웨어 기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제어 기술, 성능 고도화, 시스템 통합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이번 테크 서밋에서 소개됐다.
이번 테크 서밋에서는 또 SDV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EMB(Electro-Mechanical Brake) 기술에 대한 논문도 소개돼 차세대 제동 시스템 기술도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이러한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해 협력사들과 신뢰를 다지고, 더욱 혁신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