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YD 돌핀(Dolphin)은 전기 해치백 모델로 부드러운 승차감에 경쾌한 주행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장 4290mm의 소형차에 속하지만, 2열 공간은 성인이 다리를 꼬고 앉아도 여유로운 정도로 넉넉하다. 해치백이라는 점에선 내연기관차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8 등과도 겨루고, 전기차라는 점에서는 기아 레이 EV와 경쟁을 펼친다. 돌핀 액티브(Active)의 경우 150kW 전기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0Nm의 파워를 발휘한다. 앞과 뒤에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락한 승차감과 탄력적인 퍼포먼스를 동시에 보여준다는 건 매력 포인트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순간 가속력 등 치고 달리는 맛이 남다르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아이온’은 진동·소음 등 로드노이즈가 잘 절제되며,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판단이다. BYD 돌핀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2450만~2920만원으로 한없이 착하게 세팅됐다.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는 경우 2200만원 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