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 2026년형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와 함께 특별판 모델인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Scarlet Night Editio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GMC의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의 완성도에 독보적인 외관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의 강렬한 존재감을 직관적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GMC, 2026년형 시에라(Sierra) 드날리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강인한 브랜드 정신을 상징하는 ‘LED 프론트 레드 GMC 엠블럼’이다. 또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머드가드 △테일게이트 스텝라이팅 △LED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등 총 5가지 전용 액세서리가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는 시각적인 차별화는 물론 야간 승하차 시 편의성까지 고려한 설계다.
파워트레인은 시에라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했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실린더 작동을 조절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와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WD’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GMC, 2026년형 시에라(Sierra) 드날리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
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만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극대화했다. 편의 사양 역시 탄탄하다. 업계 최초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360도 카메라 등 120년 트럭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집약된 핵심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적재 용량과 견인 능력 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높은 활용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GMC는 오는 18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서 개최되는 ‘창립 27주년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해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을 일반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신규 에디션 외에도 대형 SUV 아카디아(Acadia), 중형 픽업 캐니언(Canyon) 등 GMC의 주요 라인업 전시와 고객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2026년형 GMC 시에라 드날리의 국내 가격은 9,420만 원이며,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전용 패키지를 적용하는 경우 9,64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