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우리나라 전기차 신차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 BMW, 제네시스 등의 브랜드가 전기차 캐즘 극복에 기여했다는 말이 나온다.
17일 업계 및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3월까지 국내 전기 신차 등록대수는 101만6960대로 집계됐다.
참고로 전기 신차는 작년 22만896대, 2024년 14만6882대, 2023년 16만2583대, 2022년 16만4479대, 2021년 10만401대, 2020년 4만6673대가 각각 등록됐다.
또 2019년엔 3만5036대, 2018년 3만1179대, 2017년 1만4346대, 2016년 5178대, 2015년 2949대, 2014년 1323대, 2013년 619대, 2012년 전까지는 887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자동차가 33만1684대가 등록돼 전체의 32.6%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는 29만335대(28.6%), 테슬라 17만4680대(17.2%), BMW 2만9078대(2.9%), 제네시스 2만5472대(2.5%), 메르세데스-벤츠 2만3405대(2.3%) 순이었다.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또 KG모빌리티(KGM)는 1만9386대(1.9%), 쉐보레 1만6813대(1.7%), 르노코리아 1만4693대(1.4%), 아우디 1만4423대(1.4%)로 각각 집계됐다.
모델별 전기 신차 등록대수는 테슬라 모델 Y가 11만4472대가 등록돼 1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 5 10만315대(9.9%), 현대차 포터 9만4411대(9.3%), 기아 EV6 7만3834대(7.3%), 기아 봉고 5만8693대(5.8%) 순이었다.
또 테슬라 모델 3 5만3256대(5.2%), 현대차 코나 4만5050대(4.4%), 기아 EV3 4만1853대((4.1%), 기아 니로 3만7725대(3.7%), 현대차 아이오닉 6 3만3115대(3.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역별 전기차 신차 등록대수는 제주가 7만4491대가 등록돼 보급율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북 3만9482대(5.2%), 세종 6337대(4.9%), 대전 3만647대(4.9%), 경북 5만1422대(4.8%), 대구 4만9957대((4.6%), 전북 4만4644대(4.5%), 충남 4만5791대(4.5%), 부산 7만668대(4.3%), 경남 7만5564대(4.1%)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