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들의 카 라이프를 끝까지 책임지는 전용 보증 연장 상품을 선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증중고차 고객이 구매 후에도 차량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추가 보증 상품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인증중고차 기본 보증 서비스에 추가적인 보장을 더해 중고차 구매 시 고객이 느끼는 품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 친화적인 수리 환경이라는 점은 돋보인다. 보증 수리 시 고객 자기부담금이 전혀 없으며, 재생품이 아닌 현대차 순정 신품 부품만을 사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수리는 전국 1,230여 개의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네트워크를 통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일반 부품을 비롯해 냉난방 부품, 동력전달 및 엔진 주요 부품을 아우른다. 고객은 자신의 운행 패턴에 따라 3개월(5,000km)부터 최대 12개월(20,000km)까지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2026년형 싼타페
가입 가격은 차종별로 합리적으로 차등 적용된다. 아반떼·코나·투싼 등은 38만 5,000원(3개월)부터 77만 원(12개월)이며, 그랜저·싼타페·아이오닉 5 등은 49만 5,000원(3개월)부터 88만 원(12개월)으로 책정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모델에 따라 55만 원부터 최대 121만 원(G90, 12개월 기준)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선택한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걱정 없이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품질 관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