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곳곳에서 나무심기, 폐가전 수거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LG전자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전 세계 곳곳에서 나무 심기와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정례화된 이 활동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를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에서도 녹색 행보가 이어진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Green Riyadh)’에 참여해 시내 공원 조성 및 사막 수목 식재 활동을 펼친다.
스페인 법인은 2017년부터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토종 꿀벌 증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전방위적으로 확대된다. 이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브라질, 싱가포르 등 세계 10개국에서 대대적인 수거 활동이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을 800만 톤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수거량은 이미 500만 톤을 돌파했다.
LG전자는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활용 소재를 신제품 생산에 다시 투입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재활용 부품 사용 비중을 높이는 등 친환경 설계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지속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가연 기자 gy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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