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아우스빌둥 수료생 배출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최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주관 ‘제5회 아우스빌둥(Ausbildung) 졸업식’에서 첫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기업 현장의 실무 교육(70%)과 대학의 이론 교육(30%)을 결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제도다. 총 36개월 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독일연방상공회의소(DIHK)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8월 주한독일상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주요 독일계 자동차 브랜드에서 총 65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포르쉐코리아 역시 프로그램 도입 후 첫 결실을 맺게 됐다.
독일 현지와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된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랜드별 ‘베스트 트레이니(Best Trainee)’와 ‘베스트 트레이너(Best Trainer)’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포르쉐 브랜드에서는 도이치아우토 창원 소속의 전병률 트레이니와 손호균 트레이너가 일반정비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첫 수료생 배출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수료생들이 전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테크니션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주한독일상의 회장은 “아우스빌둥 졸업생들은 전문 기술뿐 아니라 책임감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산업 현장의 핵심 인재”라며 “이들이 한독 경제 협력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가연 기자 gy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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