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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1회 충전 주행거리는 762km

Mercedes-Benz
2026-04-20 22:42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벤츠가 C클래스 전기차를 내놨다. 단 10분 충전 만으로 325km, 80%까지 한번 충전으로 762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The all-new electric C-Class)’를 세계 최초로 20일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벤츠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 C클래스 특유의 우아함과 편안함에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800V 고전압 시스템과 94kWh급 신형 배터리를 탑재해, 단 10분 충전으로 32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762km(WLTP 기준)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디자인 측면에서는 쿠페형 실루엣과 1,050개의 발광 도트가 박힌 아이코닉 그릴, 강렬한 GT 스타일을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162개의 별빛이 앰비언트 라이트와 연동되는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마 루프를 탑재해 개인화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또 비건 인증 소재와 나파 가죽, 4D 사운드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전동 시트로 차별화된 정숙성과 안락함을 완성했다.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4.5도 후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회전 반경을 5.6m로 줄였으며,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최대 300kW의 회생 제동력을 갖춘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주행 효율을 극대화했다. 양방향 충전 기능을 지원해 차량을 이동식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벤츠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MB.OS’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생태계도 눈길을 끈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와 복잡한 대화를 수행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디스트로닉’과 ‘MB. 드라이브 어시스트’ 등 포괄적인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혼잡한 도시에서도 끊김 없는 주행을 돕는 ‘MB. 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시장 규정에 맞춰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는 지능형 생태계와 압도적인 주행 거리를 갖춘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앞좌석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앞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