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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높인 ‘The 2027 K8’ 출시..가격은 3679만~5102만원

Kia
2026-04-21 10:28
기아 The 2027 K8
기아, The 2027 K8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기아는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7 K8’을 21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 2027 K8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전반적인 상품 가치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와 안전 하차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확대 적용해 주행 편의를 더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기준 3,679만~4,595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후 기준 4,206만~5,102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구매 문턱을 낮췄다. 5월 말까지 계약 후 6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아 멤버스 포인트 30만 원을 지원한다.

6월 말 종료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7월 이후 인도)에게는 인상분 상당인 70만 원을 보상한다. 또 최저 2.9% 저금리 할부와 향후 재구매 시 최대 70%의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 The 2027 K8
기아, The 2027 K8

K8은 작년 전체 판매량의 약 62%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18.1km/ℓ)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선사하는 안락한 승차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아 관계자는 “2027 K8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사양을 통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