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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앞장선다”..포스코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실시

Posco Future M
2026-04-22 16:44
포스코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포스코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형 환경 정화 봉사활동인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Nature Guard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만든 ‘씨드볼(Seed ball)’을 냉천 일대에 투척했다. 냉천은 지난 2022년 태풍 피해 이후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투척된 씨드볼이 안착하면 국가보호종인 벌개미취를 비롯해 층꽃나무, 감국, 배초향, 털부처꽃 등 하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들이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드볼은 파종 초기 씨앗 유실을 방지하고 발아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생태 복원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자녀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세대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이지현 기초소재기획그룹 차장은 “아이와 함께 생태계 회복에 동참해 보람찼다”며 “심은 식물들이 잘 자라 아이들이 더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포스코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연 2회 ‘네이처 가드 데이’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그룹 차원의 핵심 의제로 관리하고 있다. 바다숲 조성 등 다각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