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금호타이어가 권위 높은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이어 승전고를 울리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이하 GDA)’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가 우수 제품 디자인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1953년부터 주관해온 GDA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스포츠는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제품 트레드(지면과 닿는 면)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그재그 레이아웃이 적용됐으며, 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안팎의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트레드 홈에 스포츠 깃발(체커기) 형상의 돌출 디자인을 배치해 소음을 줄이고 수막현상을 방지하는 등 독창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GDA 심사위원단은 “역동적인 체크무늬 모티프가 돋보이는 트레드 디자인이 제품에 강렬한 정체성을 부여한다”며 “기능적 정밀성과 디자인의 명료함이 조화를 이룬 점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거둔 잇따른 성과는 금호타이어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콘셉트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으로 본상을 받는 등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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