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를 모티브로 한 신규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자로서, 브랜드 필름 ‘포뮬러 E 리와인드(Formula E Rewind)’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4월 공개되어 ‘서울영상광고제 2025’ 사운드 디자인 은상을 수상한 전작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R&D 과정을 중심으로 혁신 테크놀로지를 조명했다면, 이번 신작은 ‘리와인드(Rewind)’ 화면 기법을 활용해 시선을 ‘레이싱 결과’에서 ‘기술의 출발점’으로 돌린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에 달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와 전용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가 만들어내는 초고속 주행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을 되감는 연출을 통해 레이싱의 시작이 타이어임을 강조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혁신적 이미지를 투영했다.
이와 함께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Where it all begins)’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함축적으로 전달하며 포뮬러 E 오피셜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필름은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 및 전기차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 외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주요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는 등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향후에도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최첨단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