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라경 에디터]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인업이 다시 한번 완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신규 트림인 ‘E 2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를 출시하며, E-클래스의 엔트리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고, 2025년에는 수입차 내연기관 모델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E 200 익스클루시브’는 기존 라인업의 ‘E 200 아방가르드’를 대체하는 모델로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엔트리 라인업은 ‘E 200 익스클루시브’와 ‘E 200 AMG 라인’ 2가지로 운영되며, 현재 기준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E 450 4MATIC AMG 라인,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까지 더해 총 8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실내
‘E 200 익스클루시브’는,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아방가르드’나 ‘AMG 라인’과 달리, 차량 내외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익스클루시브’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3개 수평 트윈 루브르와 보닛 위 수직형 엠블럼이 우아한 외관을 완성하며 엔트리 모델에서 보기 힘든 중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고있다. 또한 블랙 루프라이너와 18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을 더해 모던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차체 크기는 다른 E200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전장 4,955mm, 전폭 1,880mm, 전고 1,475mm, 휠베이스 2,960mm이다. 그러나 아방가르드 대비 좀 더 촘촘한 휠과 수평 그릴 및 수직형 엠블럼, 여러 크롬 장식 등의 디자인 요소들 때문에 전체적인 볼륨감은 더 커보인다.
차량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204ps, 최대 토크 32.6 kgf.m을 제공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를 공급해 가속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E 200 익스클루시브’ 내부에는 통카 브라운 및 블랙 컬러의 시트를 적용해 외관과 마찬가지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세부제원표
또, 11세대 E-클래스의 첨단 디지털 요소를 그대로 반영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가 적용됐으며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핸즈 프리 액세스, 전동 트렁크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 200 익스클루시브’는 부가세 포함 7,660만원(개소세 인하분 반영)에 판매되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