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포인트 기반 멤버십 서비스 ‘블루멤버스’가 가족 단위로 회원 체계를 확장한다.
현대차는 기존 개인 중심의 운영 방식을 탈피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밀리 멤버십’ 제도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가족 통합 형태의 멤버십을 도입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블루멤버스’는 적립된 포인트를 신차 구매 및 정비 뿐 아니라 주유, 쇼핑, 외식, 영화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패밀리 멤버십’ 신설에 따라, 앞으로는 가족 구성원이 각자 적립한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가족 대표 회원이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패밀리’ 그룹을 생성한 뒤 구성원의 가입 신청을 수락하면 된다. 본인 포함 최대 8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차량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라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패밀리 멤버십은 가족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카 라이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입 문턱은 낮추고 실질적인 혜택은 늘려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