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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7개 상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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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 12:24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LG전자(대표 류재철)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27개의 본상을 휩쓸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과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LG전자는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6개의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레드닷에서도 대거 수상에 성공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거듭 증명해냈다.

이번 어워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최고상을 거머쥔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다. 이 제품은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mm대 두께에 화면, 전원부, 스피커를 모두 내장해 벽에 완전히 밀착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를 통해 복잡한 선 없이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생활가전 및 IT 영역에서도 심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호평받았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냉장고와 벽 사이 틈새를 최소화한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적용 LG 프렌치도어 냉장고, 미니멀한 감각의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쿨, 어느 공간에서나 최적의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LG 사운드 스위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신성장 동력인 로봇과 냉난방공조(HVAC)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다양한 표정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가사를 돕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히트펌프 LG 써마브이 실내기 등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KS)의 미국 시카고 쇼룸 또한 정제된 공간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을 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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