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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레, 테슬라 ‘모델 Y’ 전용 쇼크업소버 출시..승차감 논란 잠재우나(?)

Tesla
2026-05-06 11:28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Y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기업 마일레(MEYLE)가 테슬라 모델 Y 전용 신규 쇼크업소버 세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 Y는 올해 1분기(1~3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지만, 차주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노면 소음과 딱딱한 승차감이 지속적인 불만 사항으로 제기돼 왔다.

마일레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 3 라인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급성장하는 전기차 애프터마켓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SUV 특성상 세단보다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하중이 큰 모델 Y의 구조를 고려해,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마일레MEYLE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s 테슬라 모델 Y 전용
마일레(MEYLE)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s) (테슬라 모델 Y 전용))

정비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프런트 쇼크업소버의 구조를 최적화해 정비소에서 보다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상 쇼크업소버는 주행 환경에 따라 약 8만km 전후로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만큼,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쇤케 슈벤크(Sönke Schwenck) 마일레 댐핑 부문 총괄은 “테슬라 오너들과 컨슈머 리포트 등 외부의 승차감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고질적인 승차감 문제를 해결했다”며 “높은 기계적 스트레스를 견디는 내구성과 안락한 주행 질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