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KG그룹의 에너지 소재 기업 KG에코솔루션은 최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년 2분기 타운홀 미팅’을 열고 1분기 사업 성과와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실무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에코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이사제 도입과 노경협의회 활성화 등 투명 경영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미팅에서는 1분기 주요 사업 성과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납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공정에 걸친 현장 실행력 강화를 당부했다.
사업 구조 개편에 대한 로드맵도 제시됐다. 기존 입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사업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확정했다.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선박유 시장에 진출하고, 초도 수주를 발판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 혁신안도 다뤄졌다. 데이터 기반의 업무 관리 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성원 간 협업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2분기는 회사의 실적 반등(턴어라운드)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