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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통합형 ADAS 플랫폼’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상용화 일정은?

StradVision
2026-05-12 09:32
스트라드비젼 에스브이넷 SVNet
스트라드비젼 에스브이넷 (SVNet)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OEM)를 위한 ‘통합형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플랫폼’ 개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스트라드비젼의 AI 비전 인식 기술과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서부터 시스템 레벨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OEM이 차량 양산 과정에서 겪는 소프트웨어 통합 부담을 줄이면서 차세대 ADAS 기능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그간 쌓아온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OEM은 개별 소프트웨어의 복잡한 통합 공정을 최소화하면서도, 차량 양산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Level 2+’ ADAS 기능을 보다 신속하게 검증하고 도입할 수 있게 된다.

AMD 스트라드비젼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AMD, 스트라드비젼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이번 플랫폼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다양한 차량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연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춘 스트라드비젼의 객체 인지 기술이 탑재돼 개발 및 통합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및 유럽 지능형속도조절장치(GSR2) 등 강화된 글로벌 차량 안전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승용차 뿐 아니라 상용차 시장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확보했다.

필립 비달(Philip Vidal)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현재 자동차 산업은 단일 소프트웨어 조합을 넘어 양산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OEM의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차량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고성능 AI 인지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과 파트너사는 오는 2026년 3분기 내 플랫폼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OEM을 대상으로 한 기술 검증(PoC) 및 양산 프로젝트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 에스브이넷 SVNet
스트라드비젼 에스브이넷 (S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