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 정의철(오네 레이싱)이 한국 모터스포츠 최상위 무대에서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정의철은 오는 2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출격해 개인 통산 100번째 레이스를 펼친다.
정의철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 레이싱의 ‘플레잉 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드라이버로서의 현장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 운영, 전략 수립, 후배 양성까지 이끄는 전천후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의철 오네 레이싱 선수 겸 감독 정의철 (6000 클래스)
정의철은 지난 2014년 6000 클래스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금까지 12년간 통산 우승 8회, 폴 포지션 10회, 챔피언 타이틀 2회 등을 거머쥐며 리그의 성장을 함께해왔다. 차량 성능과 타이어 기술, 레이스 문화가 변하는 격동기 속에서도 늘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정의철은 “100경기 기록은 팀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준 소중한 결과”라며 “오네 레이싱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