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테슬라가 ‘국민 전기차’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전기 승용차 5대 중 1대 꼴이다.
21일 업계 및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들어 4월까지 누적 신차등록대수가 총 18만 7871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 누적 점유율 21.8%에 달하는 수치다.
테슬라 전기차는 모델 Y가 12만4558대가 등록돼 테슬라 전체 판매량의 66.3%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모델 3는 5만5852대(29.7%)였다. 모델 Y와 모델 3는 테슬라 전체 판매량의 96.0%를 차지한다. 모델 X는 4204대(2.2%), 모델 S(2820대, 1.5%), 사이버트럭(437대, 0.2%) 순이다.
전기 SUV 모델 Y는 트림별 프리미엄 RWD 모델이 83.6%로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이어 프리미엄 롱 레인지((15.3%), L(1.1%) 순이었다. 전기 세단 모델 3는 프리미엄 롱 레인지 RWD 모델이 51.7였으며, 이어 스탠다드 RWD(33.2%), 퍼포먼스((15.0%), RWD((0.1%)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는 지난 10년 간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모델 Y가 누적 12만대 이상 등록되는 등 테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