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준우 씨(23. 영국 코벤트리대학교)와 조중흠 씨(24. 국민대학교)의 공동작품 듀플렉스(Duplex)는 전기차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에 따라, 차량 디자인에 큰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작품 배경을 삼고있다. 내연기관이 사라지면서 소음과 진동은 줄어들었고, 차량의 내부공간에서 운전의 기능이 사라지면서 인테리어는 더 많은 가능성을 품을 수 있게됐다는 게 이들 작가들의 생각이다. 작품 듀플렉스는 집이라는 실내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수면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새로운 자동차 공간으로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TV 데일리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작 - 듀플렉스 Duplex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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