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비 코브라 GT500, 2013 LA오토쇼
[로스엔젤레스(미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고성능 차를 개발하는 쉘비((Shelby)社가 2013 LA오토쇼에서 GT500 수퍼 스네이크를 내놔 관심을 모았다.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쉘비 GT500 수퍼 스네이크는 쉘비 아메리칸社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수퍼카다.
쉘비 코브라 GT500, 2013 LA오토쇼
배기량 3.6리터급에 수퍼차저를 얹어 최고출력은 무려 850마력을 발휘한다. GT500 수퍼 스네이크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퍼포먼스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쉘비사에서 알루미늄 재질로 적용된 탱크를 통해 열을 식히는 별도의 쿨링시스템이 적용된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20인치 알코아 알로이 휠이 적용된 345mm의 대형 타이어가 장착된다. 최고속도는 시속 354k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성능은 불과 3.6초에 달한다.
쉘비 코브라 GT500, 2013 LA오토쇼
탄소섬유(Carbon fiber) 재질을 적용한 GT500 수퍼 스네이크는 다이내믹 조절식 댐퍼와 로워링 스프링, 스테빌라이저, 프런트 스트럿바 등이 채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좌측 상단과 좌우 A필러 하단, 뒷쪽 한 중앙 등에는 위용 넘치는 ‘코브라’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다.
쉘비 코브라 GT500, 2013 LA오토쇼
쉘비 GT500은 2012년 5월 세상을 떠난 명 레이서 ‘캐롤 쉘비(Carroll Shelby)’가 포드의 머슬카인 머스탱을 튜닝해 재생산한 수퍼카를 의미한다.
한편, 쉘비 GT500 수퍼 스네이크는 미국에서 튜닝 패키지 가격만 4만1500달러(한화 약 4400만원)부터 시작된다. 튜닝 패키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제작이 완성된 차량의 판매 가격을 콕 찍어 말하기는 쉽지 않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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