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대표 최영우)는 22일 충청권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킥고잉은 22일 천안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충청지역에 첫 진출한다. 이번 천안시 오픈을 발판삼아 향후 충천권 내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안은 시내권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수도권과 이어지는 전철역이 지나는 등 이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킥고잉 퍼스널모빌리티를 통해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신규 가입 혜택이나 할인 요금제 등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 시 2천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첫 탑승을 완료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자전거 할인 요금제를 통해 만 18세 미만의 고객에게는 자전거 잠금해제 비용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도 킥고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윤 기자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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