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솔테라(Solterra)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파나소닉에너지가 일본 완성차 제조사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일본경제신문은 27일 “파나소닉홀딩스의 배터리 자회사인 파나소닉 에너지가 스바루와 전기차용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에 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2020년대 후반에 생산할 예정인 스바루의 신형 전기차에 파나소닉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스바루 솔테라(Solterra)
다만 배터리 생산 공장이나 공급량, 배터리 종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스바루는 오는 2026년 연말까지 전기차 모델 3개를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전기차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