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8월 내수 3297대, 해외 수출 2만8419대 등 총 3만17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1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해외 판매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만9698대로 판매 실적을 견인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8721대가 수출됐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내수시장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12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트레일블레이저 674대, 볼트 EUV 209대, 트래버스 63대, GMC 시에라 38대, 이쿼녹스 22대, 타호 13대 순을 보였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가 보여주는 것처럼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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