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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파업중인 가운데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미국 정부 개입 가능성이 점쳐지면서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UAW에 파업 확대를 경고하고 나섰다.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자 정부도 가만 두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UAW 입장은 완강하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협상이 지연될 경우 사측에 별도 통보 없이 파업 확대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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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27일 파업 현장을 방문해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드 주가는 전날 대비 1.87% 오른 12.56달러에 마감했다. GM도 같은 날 하루 동안 1.86% 오른 33.96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자동차 노조 UAW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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